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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 말씀의 깊이를 깨달아...

삭개오2 2017. 7. 24. 19:2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 말씀의 깊이를 깨달아...





pixabay (이하 모든 그림)


진귀한 보석반지가 있었다.

세상의 그 어떤 반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귀한 것이다.


어느 날 자신의 온 생애 동안 전심을 다해 그 반지를 찾아 헤맸던 한 남자가 그 보석 앞에 이르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석이요

그 아름다움을 이길 반지가 어디 있겠는가?


노래가 그의 목 안에서부터 울려 퍼진다.


그 반지를 고이 간직한 체 한달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그 반지를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의 손가락에

고이 끼워 주었다.


"내 사랑하는 아내여."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당신을 수 놓았노라."

"당신은 세상의 어떤 보석보다도 더 존귀하고, 당신의 아름다움은 그 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빛을 내며, 그렇기에 나의 사랑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남자는 아내를 사랑하던 자였습니다.


그 아내를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장식해 주어 

그녀가 더욱 기뻐할 수 있게끔 해 주기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석을 찾아 헤맸던 것이죠. 



아버지 하나님은 독생자 아들 예슈아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세상"(a world)을 이미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토록 사랑하는 "그 세상"(The world)에 예슈아를 보내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자녀된 여러분은 이미 그 분의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 된 분들이 여러분 앞에 오게 된 것입니다.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종이 존귀한 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미(already)

더 큰 사랑을 받고 계신 분들

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a)



세상을 사랑하지 않으셨더라면, 감히 독생자를 보내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 행하는 것처럼 허망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러분.

자만심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은 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already) 사랑받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 소식(gospel)을 알려주기 위해서,

소식을 전하는 자(messenger)가 찾아 온 것입니다.


그러니 메신저에게 집중하지 마십시오.

메신저는 메신저 일뿐입니다.


메신저를 보내신, 

당신을 사랑하시는

그 분만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는 말씀은 이 모든 사실을 이렇게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출처 : 소망이 있는 하루
글쓴이 : yimych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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