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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적에 관심을 두지 말고 나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세요.

삭개오2 2017. 5. 10. 14:05

기적에 관심을 두지 말고 나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세요.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거울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삶에서 ‘바위를 옮기는 표적’보다

‘바위를 미는 족적’이 더 중요합니다.


은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고, 무슨 흔적이 있냐 싶지만

은혜로 살아가면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들이

변화고 이루어지는 걸 깨닫게 됩니다.


건강한 신앙과 건강한 삶의 모습을 소유하십시오.

예전엔 포기하고 힘겨워서 좌절하던 일들이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십자가의 길과 좁은 길도  

이젠 감당할 수 있는 기도거리가 됩니다.


예전엔 까마득하게 보이는 것들이

이젠 믿음으로 감당하며 가는 걸 보게됩니다.

은혜로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님의 은혜로 살 때입니다.

그러면 내 삶의 모든 문제들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알게됩니다.

은혜로 살다보면 정말 내가 강해지고,

정말 내가 담대해졌구나란 걸 알게됩니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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