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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십시오.....

삭개오2 2017. 2. 14. 03:31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십시오.....

 

 

 

 

이 글은 당신을 매우 우울하게 할 것입니다.

 

그동안 살면서 고민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하여

사정없이 들추어내고

깊이 고민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도록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수기 20장 2절~12절)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민수기 20장 24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땅에서 죽어.....

(신명기 34장 4절 ~5절)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위의 본문에서 모세와 아론은

므리바 물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백성들 가운데 물이 없음으로 인한

극도의 불만이 터져나오자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반석을 향하여

물을 내도록 명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의 불평소리에 매우 화가난 모세는

분에 못이겨 반석을 두번이나 쳤고

이사건이 모세와 아론 두사람에게

약속의 땅이 상실되는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내 거룩함을 드러내지 아니한고로.....

 

반석을 두번 쳤다는 횟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치 아니한 것이 문제입니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순종치 않음을 믿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력으로 거룩할수 없다.

그러므로 거룩하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면

그것은 율법주의 이고 잘못된 것이다"

 

맞습니다.

 

죄인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고 공력을 쌓아도

거룩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거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거룩하다라고 칭함을 받은 후에는

거룩한 자의 삶을 살아서

삶가운데 거룩이 드러나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이요.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든지, 무엇을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요.

 

우리는 우리의 매일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야 합니다.

 

거룩은 예배시간이나 기도시간이나

사역의 시간에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기품있는 목소리로 대표기도를 하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설교를 하고

화려한 테크닉으로 성가대 찬양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거룩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손을 얹어 병을 고치고,

방언을 말하며,

성경을 수백독 하는 그런 행위로

거룩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현장에서..

사역의 현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스스로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시며

임재와 기름부으심으로 충만케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낸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기름부으심을 통하여

충만케 됨을 힘입어 세상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변의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모습에서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장 24절~26절)

 

제자들은 자칭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이방인들에 의하여 그리스도인이라 불려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이라는 호칭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삶에 나타나는 에배의 열매를 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것에 대하여

그림이 그려지십니까?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나의 말투

나의 행동

나의 선택

나의 생각

나의 마음.......

 

이러한 것들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화내고, 미워하고, 저주하고, 경멸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세상의 유흥을 즐기고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불법에 동의 하고, 불법에 참여하고

이익을 위하여 저울추를 속이고,

생각으로 몸으로 간음하며

우리 가운데 만연한 죄를

너무나 쉽게 허용하며 살지 않았습니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한 연고로

약속의 땅을 잃었습니다.

 

우리의 약속의 땅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십시요.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과거에...

왕년에...

정말 잘나가던 사역자요 은사자라 할찌라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수백 수천의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벌떡 벌떡 일으켰다 할찌라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교회에서 수만의 성도를 거느리고

수백억 짜리 성전 건축을 할찌라도

성경 66권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줄줄이 다 외워 가르치는 자라 할찌라도

교양있고 품위있는 장로 권사 지휘자 리더라 할찌라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이시간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사람이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0절~ 12절)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처음에 말씀에서 본 것을 기억하십시요.

 

믿음은 순종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석을 말로 명하여

물이 나게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분에 못이겨

지팡이로 두번이나 쳐서 물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당신이 예수님을 주인 삼으셨다면

말씀에 순종하십시요.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십시다.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요.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의 더러운 삶의 방식으로서는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낼수없습니다.

 

죄를 허용하지 마십시요.

더러운 것을 허용하지 마십시요.

불법을 허용하지 마십시요.

우상숭배를 허용하지 마십시요.

교만을 허용하지 마십시요.

거짓을 허용하지 마십시요.

악한 것을 허용하지 마십시요.

 

이러한 것들이 내 삶에 자리잡고 있는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앞에 죽어지십시요.

매일, 매일, 매 순간, 매 순간

십자가 앞에 죽어지십시요.

 

하나님의 거룩을 위하여 피를 토하십시요.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기 위하여 심장을 도려내십시요.

 

우리의 모습이 이러할 때에

하나님의 거룩을 위하여

우리의 모습이 이러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일을 가능케 하십니다.

 

제발

약속의 땅을 잃지 마십시요.

이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입니다.

 

약속의 땅을 잃는다는 것은

당신의 생명이 살아있는 동안 느꼈던

고통과 괴로움의 수억 배 이상 되는

고통과 괴로움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저히 우리의 상상력으로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십시요.

 

당신의 관절 마디마디 마다

당신의 피부 조각 조각마다

당신의 땀 방울 방울마다

당신의 호흡 켜켜이 마다

 

하나님의 거룩이 드러나도록 하십시요.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순종하십시요......

 

신부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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