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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진화론을 부정하는 과학적 증거 발견돼...학계 충격에 빠져
삭개오2
2017. 2. 4. 13:46
진화론의 증거라 할 수 있는 고생물 연표가 고생물학계에 의해 완전 부정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텍사스주립대 고생물학 석좌교수인 앨런 그랜트 박사 연구진은 지난달 27일 유타주에서 발굴중이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화석의 탄소연대 측정결과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약 7천만 년 전으로 나와야 할 화석의 연대가 6천 년 전으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다양한 부위에서 수 차례 측정을 시도했지만 같은 결과가 나오자 연구진은 물론 학계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해당 화석은 보존 상태가 매우 좋아 여태껏 가장 정확한 탄소연대 측정이 가능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랜트 박사는 개인 SNS를 통해 '내가 옳다고 믿었던 사실이 무너져 내렸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찰스 다윈 이래 사실로 여겨졌던 단일공통조상설은 물론 오래된 지구론, 최악의 경우 진화론 자체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 혹은 폐기를 각오해야 할 것 같다'고 적었다. 이 충격적인 결과는 학계의 관점과 연구 방침을 총체적으로 흔들 전망이다. 위스콘신대 생물학 교수인 이언 말콤 박사는 '이제 학계를 지배하던 질서는 충격적인 혼돈 앞에 놓였다. 우리는 우연이 만든 진화라는 절대적인 신념을 포기해야 할 단계에 온 것인지도 모른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해당 화석은 대천사 미카엘의 이름을 딴 마이클(Michael)로 명명될 예정이다. (뉴욕=정경화 특파원) |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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