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겸손을 가장한 겸손
겸손을 가장한 겸손
제일 무섭고도 무서운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입니다.
교회에서나 세상과 직장에서 사람들을 상대해 보면
속과 겉이 다른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절실히 느끼는 것은
그리고 마음 아픈 것은 선교사들의 세계서도
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영혼을 사랑하기보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하여 사는 하루살이 같은 영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어찌 형제의 아픔을 보고도 모른 체 할 수 있고
어찌 이웃이 고통을 받음에도 모른 체할 수 있으며
어찌 미움과 다툼 원망 불평을 밥 먹듯 하고 사는가
참으로 마음 아픈 현실들이
우리 주위에 수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못하면
내가 최선을 못하면
나 자신이 충성하지 못하면 자신보다 잘하는 형제와 이웃과
성도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격려는 못 할망정
기도는 못 할망정 조용히 입이라도 다물고 살면
하나님께 매는 벌지 않을 텐데
창세로부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마귀 귀신에게 잡힌 직분자들이 앞서가는 목자 선교사 직분자들을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에
하나님도 통탄하시며 한탄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라도
나라도
직분을 통하여 직분을 망각한 채
영적 교만과 마귀 앞잡이 손에서 벗어나는 것이
교만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맘 아픈 일들이 많습니다.
사역자라며 한 가지 일을 해놓고 자랑하는 자가 되지 말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자는 이미 마귀 손에 잡혀 있으며
이웃의 허물이 먼저 보이는 자도 역시 교만 마귀에 잡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양심이 교만하여 화인 맞은 영혼은
자신이 누구이지 모릅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오셔서 설교한들 알아들을 귀가 없습니다.
불평 시기 질투 불순종
고집 미움 불순종 탐욕 비판 모든 불의는 교만 마귀 속성임을
이제 마귀 손에서 벗어나
성령님께 사로 잡혀 살아갑시다.
우리는 신앙 안에 직분 안에 사명 안에
영적 교만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영원한 겸손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본받아
죽기까지 제물 되시길
복종의 제물 되시길
사랑의 제물 되시길
기도의 제물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시다.
주안에서 사랑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