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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디 성령을 받으십시오...

삭개오2 2017. 1. 22. 03:54

부디 성령을 받으십시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한 복음 20장 21절~22절)

 

주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비단 그 당시의 제자들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호흡으로 살아있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요한복음 3장 5절~7절)

 

우리는 성령을 받는 문제에 대한 접근이

대부분 은사나 능력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성령으로 거듭 나는 것은

구원이라는 우리의 최종 목적지를 향하여 들어가는 문이라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물로 거듭나는 것은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받으시면서

세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물로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우리의 죄를 씻음 받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는

의지적 결단을 육으로 행하여 실천하는 의식이며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출발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다스림과 통치를 받기를 작정하여

내 안에 성령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것또한 의지적 결단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을 수도 있고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장 4절~ 5절)

 

주님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시면서

성령세례를 받으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장 9절~13절)

 

 

이것은 어쩌다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동원하여

성령을 받기를 기대하고 원하여야 하며

행동으로써 그 기대를 나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제자들을 포함한 120여명이 성령세례를 받게 되고

예루살렘에 머물던 많은 유대인들이

그들의 성령 받은 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우리는 집중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령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말씀을 유념하여 보십시요.....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20장 22절)

 

주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이때의 숨은

태초에  천지를 지으시고 사람을 빚으신 하나님이

그 코에 하나님의 숨을 불어넣으시고

사람을 생령이 되도록 하신

바로 그 하나님의 숨과 동일한 숨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시면서 회복하신 완전한 신성 가운데

주님의 숨은

사람을 흙덩어리에서 영생하는 존재로 생명력을 부여한

그 생명력의 숨입니다.

 

사람의 영은 그 출발이 하나님의 숨이며

하나님의 생명력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으로서만 소성되어지며

생명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방법으로써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이 회복되어지고

하나님이 태초에 의도하신 그 영으로서

거듭나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으로서만 가능한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우리는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 지식의 확신으로서의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3절)

 

구원을 받게 하는 믿음의 출발이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한 믿음이 아니면

비록 입으로서 주님을 믿는다는 고백을 늘어놓는다 하여도

그것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저 무모한 자기확신일 뿐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으라......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요........

 

신부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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