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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날마다 제가 죽는 날이었습니다"-조지 뮬러의 삶

삭개오2 2016. 11. 21. 21:47

조지 뮬러의 삶의 자세 

"날마다 제가 죽는 날이었습니다"

 

 

 

유능한 기도의 용사로 알려진 조지 뮬러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

 

그의 사역의 비결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조지 뮬러는

 

“제가 죽는 날이었습니다.”

 

라고 답하면서 이후 자신의 몸을

 

거의 바닥에 닿도록 숙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조지 뮬러에게는 죽었습니다.

 그의 의견, 선호, 기호 그리고 의지까지도 말입니다.

또한 세상에 대해서도 죽었습니다.

세상의 인정이나 비난에까지도 말입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제 자신을 오직

하나님께만 살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조지 뮬러의 답변과 행동은

마치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떠올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갈 2:20)


자연인들과 신실한 성도들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세는 판이하게 다르다.

 

심지어 교회는 다닌다고 고백하나 믿음이 없는 교인들도

신실한 성도들과 다르기는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두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들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실한 성도들은 조지 뮬러의 고백처럼
자기의 자아가 죽었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고백한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도 세상에게 그러하니라』(갈 6:14).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우리의 죄들을 사하여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시기 위해서다
(롬 3:25,26; 5:8-10, 요 1:12, 갈 4:6).
 
 
둘째, 주님께서 같은 영을 지닌 그분의 자녀들과 친히 교제하시기 위해서다(살전 5:10).
 
셋째, 우리가 이제 자신들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죽었다가
살아나신 주님을 위해서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산 자들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이라』
(고후 5:15).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처럼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주님께서만이 자신 안에 사시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참신한 믿음을 지닌 성도들의 자세이다.
 
 
그러면 조지 뮬러가

 

기도응답 받은 이야기만 말하지 않고 자신도

 

기도응답 받은 이야기들을 말하는

 

기도의 간증을 지닌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정형영 기자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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