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밀알 글 올립니다

삭개오2 2016. 11. 17. 12:06

밀알 11월16일 수원역에 다녀 왔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밀알을 이끄시고 통치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추운줄도 모르고 길거리 세면 바닥에 앉아
누구라 할꺼 없이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이 흐르고
나그네님들께서는 어디선가 찬양소리에
한분한분 찬양을따라 오셔서 자리를 채워갑니다

멋진 전도사님의 기타와 찬양!♡
자매님의 예쁜 목소리의 찬양!♡
우리 나그네님들의 기쁨~감사로 주님께
올려지는 찬양!♡

지나가는 시민들의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찬양으로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우리 멋진 나그네님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할머님 나그네님께서는 수원역에서 주무십니다
언제나 만나면 눈물 부터 보이시는 할머님!

집사님~
밤에 잠자는데 너무 추워
이불좀 있으면 줘..입니다

연세가 무척 많아 보이십니다
자식이 딸 자식 하분 계시다 합니다
그것도 수원에 산다고 합니다

어르신 말씀이
딸은 엄마와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러나 사위
눈치 때문에 들어 가실수 없다 하세요ㅠㅠ

늘 잘 울고
조금만 손잡아 드리면 펑펑 우십니다
그 마음에 아픔과 상처가 너무 많아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이야기해도 어느새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고마워을 연신 하십니다ㅠㅠ

찬양과 예배로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예배 드리는자가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술판이 벌어지고
그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술에 취해 어떻해
하든지 원수는 사람을 통해 싸움을 걸어옵니다

또한 전에 중이였던 우리 나그네님께서는
이젠 술도 안드시고 늘 조용히 오셔서
함께 예배도 드리고 참 많이 변하셨어요

우리가 한건 하나도 없는데
우리 주님께서 집적 나그네님의 마음가운데 임하셔서 그 마음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고
이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예배드리는데는 오시지 않으셨어요
지금은 말하지 않아도 맨 뒤에 조용히
오셔서 앉아 손뼉을 치며 찬양을 하시고
예배 깊이 들어 갑니다ㅠㅠ

식사도 하시기 위해 줄도서시고요ㅠㅠ
전에는 줄도 안서 셨어요

우리 주님이 사랑하는 나그네님을 이렇게 조금씩
변하를 주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한때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이였던
나그네님은 예배의 장소에 오시지 않아요

한쪽에서 지난주에 교도소에서 나온 여자 나그네님들과 몇분이 술을 드시고 술이
떨어 졌는지

조금있다 보니 수원역 앞에 육교로 올라가
조금만한 박까스 박스 하나놓고
앉아 계셨습니다ㅠㅠ
기도해주세요

생각이 병이들고
영혼이 병이들어
원수에게 묶여 끌려다니는 저분들...
한때는 잘나가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이 였던분이

누가 거리로 나올줄 알았겠어요
원수는 낚시질을 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좌절 하게 만들고
주저 앉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멸망의 덫에 걸어놓고
아무것도 할수 없게 이리흔들고
저리 흔들고 합니다ㅠㅠ

나그네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이건 철저히 영적 싸움이라는걸 알수가 있어요

어떤 문제와 사건을 일으켜서
사람을 일어설 수 없도록 좌절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할수 없도록 모든 걸
내려놓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들을 어둠의 덫에 걸고
어둠속으로 끌고 가려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라! 하셨어요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보혈이 흐르기때문에 어둠이 발악을 하는 거지요

나그네님들이 예수님 믿으세요!
하면
나 안믿어!
나 예수 안믿어!
하시면서 예배자리에 앉아 함께 예배를 드리고
손뼉을 치면서 함께 찬양을 합니다

이분들은 수줍은 겁니다
한분한분 변하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이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사단은 어떠한 방식으로 사역을 방해하고
예배를 흐트러 트르려고 합니다

욕을 하기도하고
사납게 다가와 사역을 방해 하곤 합니다

그러나 분별만 잘하고 마음이 요동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그다리다보면 원수는 스스로 악을 발하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지요

하나님의 방범은 정말 놀라워요

강하고 담대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강하고 담대하라 묵묵히 사역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자리를 잡아 가십니다

사역중에 왠 낯선 남자 분이 사진을
이리 찍고 저를 찍길래 누구 시냐고
물어 보았더니

나 목사요..
하시면서 사역장에 두분이 오셔서는 말 한마디
없이 오자마자 사진을 막 찍는거예요..

사진 찍지마세요!
왜! 이러세요!

나! 목사요..
박대통령 하야 반대집회지요.?
아니요
여긴 나그네님들과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는곳입니다

그래요!
그러시면서 사진을 또 찍는거예요
나 박 태통령님 지지 하는 목사요
정말이지 기가막혀습니다

목사님들이면 사역장에 오셔서 사진을
한 마디 말 없이 사진을 막 찍어 가도 되는건지

도대체 그 사진을 갖다 어디다 사용 하시려고
그러는 건지
무순말을 어떻해 해야는지

나 목사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나 목사요..
제 주변에 계신 목사님들께서는 이러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어디로 끌려
가는 줄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생각과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갈 때가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각 사람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그 달란트 가지고 지혜롭게 잘 사용해
우리주님께 영광 돌리면 좋은데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치고
남이 간다고 나도 따라가고
남이 하니까 나도하고
분별하지 못하고 남 따라가다 내영혼
도적 맞습니다

수원역 사역은 참 은혜로 웠어요
한분한분 발을 닦아드리면서
한쪽에서는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까지 합니다

영접기도에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영접기도의 위력은 속이지 못하게
하는님의 권세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1년 넘게 어르신 한분이 서울역에도
영등포역에도
요즘은 수원역까지 오셔서 저희와 함께 하십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예배를드리고
찬양을 하곤 하셨어요

그런데 어제 영접기도을 따라하시라고 하는까
안하시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 천주교여
그래서 영접기도를 거부 하시는데

자매님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나중에는 하셨다
합니다

이렇듯 영접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정말 이제부터는 철저히 나그네님들 한분한분
을 영접기도를 시켜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어르신은 오랬동안 저희와 함께 했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르신이 참 복이 있는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르신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자 어제 알게하시고
영접기도까지 하게 하신듯합니다

이렇듯 발 사역과 중보기도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복음을 전할 수 있고 영접기도까지 할수 있는 이 사역이 참 귀합니다
우리 주님이 하시지요~♡

발사역을 통해 저희들도 변함니다
나그네님들의 발을 만지면...
속으로 주님 어디 다녀오셨기예 발에 상처가
이리도 많아요

주님 죄송합니다
주무실곳이 없어 차디찬 새면 바닦에서 주무
시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말로 중얼중얼 거립니다
예수님의발ㅠㅠ

참 많은 어르신들이 맨 바닦에서 주무시고
이불을 드리면 힘있는자들이
주무실때 빼았아 가고요

그래서 이불은 갈때마다 드렸도 이불이 없으세요
겨울 잠바를 많이들 찾아요..
입지 않는 잠바가 있으면 보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툼한 양말과 따뜻한 핫팩 모자가
있으면 좋겠어요

다음주에는 "추수감사절"로
떡과 과일을 좀 풍성히 드리려고 합니다

요번에 어느 교회에서 추수감사절로 들어온
쌀을 밀알에 보내주셨어요ㅠㅠ

목사님께서는 교회의 이름을 밝히는 걸 무척
싫어 하십니다

작년에도 쌀을 무척 많이 주셔서
어려운 주변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 노방전도 하시는 많은분들
노숙사역 하시는곳 등등
참 많이 나누었어요

나그네님들중에 쪽방에 사시는 분들에게도
드렸습니다
요번에는 이 쌀로 떡을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참 놀라워요

간당간당하다가도 채우시는주님^^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밀알 동역자님 감사드립니다~♡

글을 더 못쓴데요

밀알 나그네 선교회
010-6471-8767
오직 "예수님"배집사입니다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오직예수 배집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