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년이면 이스라엘 재건 70주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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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7년 대환난을 ‘야곱의 환난’(렘 30:10)이라고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7년 대환난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는 상관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한 이레의 기간’(단 9:27)이기도 하다.
이처럼 예레미야와 다니엘의 예언들은 모두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데, 흥미로운 것은 예레미야와 다니엘 모두가 70이라는 숫자를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지 70년 만에 다시금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나라를 재건할 것이라 했고(렘 29:10), 다니엘은 바로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다가(단 9:2) 이스라엘이 겪게 될 70이레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단 9:24).
이 70 이레에 관한 예언들 가운데 69이레에 관한 예언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이미 성취가 되었고, 나머지 한 이레(7년)에 관한 예언이 종말의 때에 성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이레 기간에 일어날 사건을 설명한 다니엘 9장 27절의 말씀을 보면 이 한 이레가 곧 요한계시록에서 소개하는 7년 대환난의 기간인 것을 알 수 있다.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 만에 마치리라”(단 9:2)하신 예언의 말씀을 따라 70년 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나와 예루살렘에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했던 이스라엘이 과연 이스라엘 재건 7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5월 14일에는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인가?
종말의 타임 테이블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이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실지 궁금증을 더하게 된다.
* 윗글은 아래글의 내용을 요약 소개한 것임을 밝힙니다. 너무 깊은 의미는 두지 마시고 시대의 징조를 읽는 단서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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