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수령의 한마디가 곧 법이 되는 체제가 하루 속히 무너져 내리도록 |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 동지의 공격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선군절을 맞아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북한의 당.군.정 수뇌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중앙보고대회에서 결의한 내용이다. 선군절은 김정일이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진입한 ''류경수 제105 탱크사단''을 방문한 1960년 8월 25일을 기념하는 날로 2013년 국가 명절로 지정됐다.
특히 북한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실험발사에 성공한 이후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북한엘리트계층의 탈북으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키는 한편 대대적인 보도로 주민들을 결속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우스꽝스러운 것은 생전에 김정일이 부대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국경일로 지키는 것이다. 그만큼 수령에 대한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북한의 악행이 그치고, 조금이라도 남침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막아서서 기도해야 하겠다.
시편 36편 12절에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선군절을 맞아 주민들을 호도하고 남침도발을 결의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며 위협과 선동을 일삼는 북한의 악랄한 도발이 중지되게 하시고, 남한 도발에 관한 어떠한 계획도 시도하지 못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막아주옵소서. 무엇보다 수령의 한마디가 법이 되어 온 나라의 국경절로 삼을 만큼 철저한 우상숭배의 기초 위에 세워진 북한 정권이 무너져 내리게 하시고, 북한의 모든 백성이 오직 참 하나님이 되시는 만군의 여호와만을 섬기는 나라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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