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북한 체제의 무너짐이 급속하게 하옵소서 |
함경북도의 지방당 기관에서 근무하던 50대 여성 A씨가 아들과 함께 탈북해 중국의 안전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으나 아직 우리 정부가 신변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국경 경비가 삼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탈북이 계속되고 있다. 그만큼 북한주민들의 삶이 절박하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국무부의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정부가 “모든 국가가 자국 영토에서 북한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을 보호하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음을 밝혔다. 앞으로 미국은 북한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국가, 유엔인권위원회, 유엔난민기구 등 국제 기구와 공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이러한 결정이 김정은 체제를 흔들어 무너짐으로 복음통일의 시기가 속히 오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시편 146편 9절에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말씀하신 주님. 모든 국가에서 탈북자들의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이끄심을 찬양합니다.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탈북자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게 하시고 한국 땅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특별히 중국을 통해 탈북하는 탈북자들이 공안에 체포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중국 정부가 북한 지도부와 협력해 탈북자들 검거하는 악행을 중지케 하옵소서. 국제 사회가 ‘탈북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것이 김정은 체제의 무너짐을 가져와 복음 통일이 속히 이루어져 남북한의 함께 하나님을 예배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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