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오라고 한 이유

삭개오2 2016. 7. 5. 09:22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오라고 한 이유

 

 

 

 

우리의 구주께서는 인류의 죄짐을 대신 지러 오셨습니다.

죄의 짐이 없는 자가 누구인가요? 세상 밑바닥을 기는 악인들도

자신의 악한 모습때문에 내면 깊은 곳에서는 우울해하고 괴로워합다.

자신의 죄 짐에서 자유로운 자는 아무도 없다.

너무나 무거운 짐이다.

인류시조의 타락으로 죄의 습성으로 쉽게 기울어지는 속성을 가진

인류에게는 죄의 짐은 너무나 버거운 것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주께서 오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이 말뜻은 무엇인가요?

대신 지어주시겠다는 의미인가요?

아닙니다.

"너의 짐을 내려놓고 나의 짐을 지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우리의 멍에를 내려놓고 구주의 멍에를 메라는 의미이다.

구주의 멍에는 쉽다고 하셨습니다.

왜 쉬울까요?

구주에게는 일말의 욕심도,

세상에 대한 미련도,

자아에 대한 욕망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주의 멍에는 철저히 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100% 아버지 뜻에 순종하신 멍에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주께서 자신의 짐이 가볍다고 하신 의미였습니다.

 

구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멍에를 메라고...

당신의 멍에를 메게될 때 우리의 죄짐이 가벼워질수 있다고...

 

구주의 멍에는 바로 겸손과 온유입니다.

우리가 구주의 겸손과 온유를 배울수 있다면

우리의 죄짐은 얼마나 가벼워지겠습니까..

  

피조물은 창조주의 법 안에 있을때만

참된 안식을 누릴수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가르쳐주시고자 했던 죄짐을

가볍게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의 죄짐은 아버지의 법으로 돌아올 때에만 가벼워 질것이며

그 법안에서 순종하는 삶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참 안식이 주어질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제발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너의 자아와 욕심을 꺽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라...

그러한 나의 멍에를 메어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에 참된 쉼을 얻을 것이야..."

 

창조주의 법을 떠난 피조물에게는

어떤 안식도 있을 수 없습니다.

돈이 재물이 명예가 인간에게 참 안식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의 법을 알고 창조주를 바로 경배할 때

피조물인 인간에게 참된 안식이 주어집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도로위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시민은 시민법을 준수해야

사회에서 안식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피조물은 사랑의 법을 알고

그 법에 순종할 때 참된 안식을 누릴수 있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