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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밀알 보고드립니다

삭개오2 2016. 6. 2. 10:19

밀알5월30일(월.밤)서울역 닭죽사역
다녀 왔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가지고 나간 물품을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또 너무 늦게 보고 드려 죄송합니다
전 보고서 올릴때는 아버지께서 맘을 주셔야
보고서 올립니다

아버지께서 마음 주실 때까지
글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제 생각이 들어 갈까 두렵거든요
오늘 아침 새벽 예배때 하나님께서 올려도
되겠다라는 마음을 주셔서 늦게 올렸습니다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서를 올릴수 있게 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역에 도착하니까
줄이 저렇게 길게 서서 계시고
한쪽 에서는 싸움이나고 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달리는 분들은 죽달라고 소리치고
그래서 얼른 복음을 전하고 우리 나그네님들과
함께 기도하고 죽을 드리고 하느냐고
사진을 못찍었어요

어떻해 우리 자매님이 이 사진 한개만 찍었어
한장이라도 올립니다

오이와. 단부지. 생수. 닭죽 을 다른 날보다
더 많이 가지고 나갔는데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먼저 아버지께 감사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글을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어제 종일 너무 바쁘게 지냈어요

오늘 새벽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나그네님들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순간 마음이 울컥 해왔습니다...
우리 나그네님들 에게는 복음이 들어
왔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인정하고
예수님이면 다다 라고 하시며
술을 취해 계셔도 찬양을 하면 어디가 됐든지
찬양을 부르시고

할렐루야~~
아멘!!은 늘 입가에서 고백하는 모습

월요일 밤에 죽 사역을 마치고 서울역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어느 나그네님은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아침 자리를 절룩절룩 거리며 찬양을 부르며
따라다녔어요...

또 영등포에 오셔서 함께 세례 문답 공부를 하신
나그네님이 감기가 많이 들어 계셔서
감기 들었어요..?
했더니
서울역에 감기 안 걸리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괜찮다고 하십니다

이분을 오늘 새벽 예배 때 이분들을 생각하게
우리 주님이 하셨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시고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마음과 뜻대로 잘 안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욱 고통 스러워 하시는 모습들을
새벽 예배때 우리 주님이 알게 하셨어요..ㅠㅠ

이럴 수 밖에 없는 우리 나그네님들..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취업을 해보지만
결국은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자신 들과의 싸움...

그걸 술로 잊어보려고 안간힘을 다 써보지만
술취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ㅠㅠ
기도 하고 싶어 하는
우리 나그네님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술치하고 한다해도
그속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 적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이다
영적싸움으로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들요..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쓰라립니다..ㅠㅠ
이까지 몸땡이 아픈게 뭐가 대수라고
하시는 말씀이..ㅠㅠ

맞습니다 이까지 몸땡이 아픈게 뭐가
그렇게 대수겠어요..ㅠㅠ

아버지 마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마음이 더 아프다는걸로 들렸습니다

우리 나그네님들을 마음이 이제야
조금..ㅠㅠ
아주 조금...ㅠㅠ
알겠어요..ㅠㅠ
지금 까지의 사역은 아무걸도 모르고 그냥
드리는걸로 만족한 이죄인..ㅠㅠ
용서해주세요~주님..ㅠㅠ

이제야 우리 나그네님들의 마음을 조금
해야겠어 있다는게... 그래도 감사합니다

어둡고 구석진곳에서 몸뚱아리가 조금 아픈게
뭐가 그렇게 큰 문제냐고 하신 우리 나그네님

영등포에 또 오셔야해요~
했더니
그건 그때 가봐야 알지요(오리지날 충청도 말씀)
어떻게 사람이 미리 약속을 할 수가 있습니까
수줍어 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이분을 많이 불쌍히 여기시겠다
였어요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하시면서
수줍은 모습으로 언제나 우리를 기달리고 계시는분....

또 한분은 언제나 술에 취해 계십니다
누가 예수님 욕을 하면 뛰어가서 그 사람을
죽일 것 같이 달라 들어요

늘 입가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고
누구를 만나든지 할렐루야~~~
아멘!!
으로 반가워 하시면서 예수님은
나의 예수님이라고 늘 고백을 하십니다

서울역에는 술 취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분들이 꽤 많아요

우리 주님이 이곳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서울역을 주목하고 계셔요

겉으로 보기엔 황폐한 것 같으나
땅 속 깊은 곳에서는 땅 위로 올라 오려고
꿈틀거리는 많은 생명들이 있습니다..ㅠㅠ

한알의 밀알이 썩어 질때
그 속에서 새싹이 돋아나 드시
하나님의 말씀 지금은 보이는 것 같지 않지만
분명한건 생명이 꿈틀거리고 있고요..ㅠㅠ

황폐한 곳에서 살아 보려고 몸부림치는 영혼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우리 주님께서 여러 주셔야만
할 수 있는 거고요
밀알 후원님들께서 함께 해 주셔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름 옷이과 물품이 없어서.ㅠㅠ
당장...요번 주 목요일 날 가지고 나갈
것이 없습니다

겨울 용품은 많은데
여름용품이 하나도 없어요
기도해주세요..ㅠㅠ
그래도 살아 있는 사람
입고
먹고
아프고 상처난 곳에 약은 발라주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ㅠㅠ

밀알과 함께 해주세요
사진이 안올라 가면서 밀알에 오는 물품이 없어요.ㅠㅠ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밀알은 아버지일을 하고 있어요

사람에게 준다 생각 하지마시고
아버지께 드린다 생각하세요
우리 주님이 보시고
기역하실꺼예요

우리 나그네님들에게 몸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에
밀알과 함께 해주세요..ㅠㅠ

바빴어 여기까지만 쓰겠어요
감사드립니다
기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샬롬~~♡♡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님"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오직예수 배집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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