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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사랑하심으로

삭개오2 2016. 5. 22. 02:10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 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

그것을 ‘은혜’ 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 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질투로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여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 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아버지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시선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 할 대상이기에 ,   

하나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우리는 모두 건망증 환자라서,  

자꾸자꾸 들려주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맙니다.

 

내 맘은 한없이 가라앉아 먹먹해질 때  

눈을 들어 우릴 사랑하시는  

한 분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글쓴이 : 삭개오1(이 시대를 향한 외침)



제가 이 글을 다시 스크랩하는 이유는 과거

이글의 최초 배포자가 저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삭개오님께서 제게 이 글을 주셨고

제가 백합향님으로 오해해서 다른카페들로 올렸다가

사실을 알고 뒤늦게 여러곳에 이글을 다시 스크랩합니다.

- 양의 눈물


출처 : 예수님께 이끌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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