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사랑하심으로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 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 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 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질투로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여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 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아버지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기준과 시선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 할 대상이기에 ,
늘 하나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우리는 모두 건망증 환자라서,
자꾸자꾸 들려주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맙니다.
내 맘은 한없이 가라앉아 먹먹해질 때
눈을 들어 우릴 사랑하시는
한 분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글쓴이 : 삭개오1(이 시대를 향한 외침)
제가 이 글을 다시 스크랩하는 이유는 과거
이글의 최초 배포자가 저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삭개오님께서 제게 이 글을 주셨고
제가 백합향님으로 오해해서 다른카페들로 올렸다가
사실을 알고 뒤늦게 여러곳에 이글을 다시 스크랩합니다.
- 양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