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 "20대 국회, 반기독교적 법안 막아달라"

"20대 국회, 반기독교적 법안 막아달라"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등 교계 단체들이 제20대 기독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동성애와 이슬람 등 반기독교적 법안 저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독 국회의원들은 “하나님께서 악법 저지에 개입해 주실 것”이라며 “국회에서 동성애와 이슬람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반기독교적 법안을 저지해 달라는 교계 단체들의 요청에 기독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동성애·이슬람 저지,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와 한국교회8개교단이단대책위원회(서기 박호근 목사)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대 국회의원 축하예배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는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원로), 정일량 목사(예장 웨신 총회장) 등 교계 인사들과 안상수 당선자(무소속, 인천 서구강화군을), 민경욱 당선자(새누리당, 인천 연수구을), 이혜훈 당선자(새누리당, 서울 서초구갑), 이학재 당선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교계 인사들은 이날 당선자들에게 ‘동성애 확산, 이슬람 특혜’ 등 반기독교적인 정책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임준식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지지를 얻은 크리스천 당선자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크리스천 당선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는 정책들이 사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일량 목사는 “이 자리에 참석한 당선자들은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서 당선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크리스천으로서 당리당략에 사로잡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른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크리스천 당선자들은 동성애와 이슬람 저지를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겠다며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반기독교적 악법을 저지해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안상수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도움 때문”이라며 “동성애 반대 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것처럼, 국회에서도 동성애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다.
 
이혜훈 당선자는 “이슬람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날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며 “정부가 이슬람 특혜 정책을 철회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스쿠크법(이슬람 채권법)을 막아주신 하나님께서 할랄식품 등 이슬람을 계속 막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성도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동성애, 이슬람 등 반기독교 악법 저지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삭개오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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