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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앞에서 연기하는 인생이 안되었으면

삭개오2 2019. 2. 2. 21:54

[하이힐]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빛내주는 상징이죠?

개인적으로 굽이 10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신어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렇게 굽이 높은 구두를

즐겨 신다보면 엄지 발가락이 휘는

기형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두 배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이

90퍼센트인 3만명입니다.증세가 심해지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나중에는 걷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결국, 발가락뼈를 부러뜨리고 다시

교정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편안한 신발을 꼭 신으라고 합니다.

혹 여건상 꼭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일주일에 삼일 이내로 횟수를 줄이고

편한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비단 여성뿐일까요?

하루의 아침을 성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지켜야할 우리만의 일상의 하이힐이

있습니다.


약속, 규칙, 출근시간, 등교시간,

업무 실적 등이 될 수도 있구요.

일상의 하이힐을 잘 신고 살아가야

나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지난 주일 아침 한 워십 인도자의

묵상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주일 아침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면서

나아간다는 것이었어요.


일어나면서 믿음으로 선택을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데 선을 선택할 지 악을

선택할 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악을 선택하지 않기로

했데요. 악을 선택하면 안 되는 이유~

여러분에게도 100가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악을 선택하면 하나님 앞에서 연기를

하게 되요. 음.. 저에겐.. 연기란 말이

와닿았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연기하기 싫다라는

그 마음을 저도 닮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이를 의식해야 하기에 일상의

하이힐을 신고 있는 모습이, 제 모습이 아닐까...

혹시 연기는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


출애굽기 3: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우리의 전부를 아시는 하나님은 일상의

하이힐을 벗고 우리가 신을 벗고 신실하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바쁘고 분주하고 급하시죠??

잠시만..숨을 가다듬고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이 신겨주시는 편안한 복음의

신을 신어보세요.

출처 : 김예정의 은혜음자리♡
글쓴이 : 내가있을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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