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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본능적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

삭개오2 2019. 2. 2. 21:53

사람에게는 자신을 떠나가는

모든 것을 뒤쫓아가고 반대로

자신을 쫓아오는 모든 것에서는 도

망치려는 야릇한 본능이 있다. -볼테르-


볼테르의 본능에 대한 말에 공감 가십니까?

종족 번식본능, 개체유지본능, 귀소본능 등

다양한 설명들이 있지요. 본능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읽었던 기사의 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사랑으로 소통하고

일상적이고 규칙적인 방식으로 말씀을

묵상한다면 본능적으로 그리스도를 전

하게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당신의 대화와 행동 으로 복음의 향기가

드러날 것이다.


본능적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

저는 이 표현이 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먹지 않으면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처럼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이 마른 것처럼

가르쳐주지 않아도 젖을 무는 아기처럼 ​

본능적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본능적으로 주님의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본능적으로 복음 중심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본능적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베소서 2장 3절의 내용처럼 저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했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내 안의 성령님께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히즈윌의 믿음이 없이는 찬양 가사 내용이

위로가 됩니다. 주님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속하여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나는 청지기인데 언제부터 내 삶의 주인이

되어버렸나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본능적으로 나의 얼굴이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글을 통해서도 이

아침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같이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김예정의 은혜음자리♡
글쓴이 : 내가있을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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