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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굳건하고 건전한 믿음과 거짓된 구원의 확신의 차이.

삭개오2 2017. 10. 27. 12:40



믿음과 행함은 한 몸이며 떨어질 수 없습니다. 누군가 진정으로 어떤 연인을 사랑하면, 그 연인을 위해서 선물을 주거나 음식을 만들거나 도우려고 하는 행동이 반드시 나타나듯,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면 행함은 당연히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진정으로 믿으면 거듭날 수 밖에 없고, 거듭나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반드시 말씀을 지키며 선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요한복음 16:4-6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의로워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그러니까, 사람은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칠 수 없을 뿐더러, 진정으로 사랑을 행할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거듭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거듭나야만 내 안에 성령을 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받은 말씀을 지키고 그대로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구원해주실 주님에 대한 강하고 담대한 믿음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성경 구절이 많고 또한 구원은 믿음으로 되었듯이, 마지막도 그럴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3:14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을 함께 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로마서 8:38-39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죄인들과 악인들에게도 같은 햇살과 같은 비를 내려주시는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게다가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죽으신, '사랑' 그 자체이신 분이십니다. 이제, 성령을 내 안에 모신 우리가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주님만을 경외하며, 나를 구원해주실 주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건전한 믿음이고 구원의 확신이며, 이러한 것은 오히려 권장할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요한1서 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앞의 문장을 보면,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즉 말씀이 내 안에 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거해야 하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거듭난 이후에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지키고 행하는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1:6-8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값없는 은혜,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다음 문장을 봅시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기는 자는]이라는 부분이 보이시나요?


무엇을 이겨야 할까요...?


마귀, 죄, 그리고 죄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내 자신의 자아입니다.

이것을 이겨야만, 상속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죄와 선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못으로 던져지는 자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뚜렷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1) 두려워하는 자들 - 여전히 사탄과 세상의 권세자들과 전쟁 등을 두려워하는 비겁한 자들.


2) 믿지 아니하는 자들 - 예수님께서 전하신 새 언약,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 


3) 흉악한 자들 - 성질이 악하고 모질고 고약한 자들을 일컫습니다.


4) 살인자들 -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리낌없이 하는 자들, 육체의 죽음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혼을 고의적으로 실족케하는 자들도 포함됩니다.


5) 음행하는 자들 - 육체의 더러운 정욕에 따라 사는 자들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종교, 종교 다원주의자들, 또한 성령이 아닌 것을 받은 자들을 따라 영적인 간음을 하는 자들.


6) 점술가들 - 악마의 힘을 빌어 점을 치는 자들. 거짓 예언가들과 휴거의 때를 점치는 자들도 포함됩니다.


7) 우상숭배자들 - 돌이나 석상에게 절하는 자들. 하지만 돈이나 자기 자신이나 세상 권세나 명예, 사람을 숭배하는 자들


8)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 - 사람에 대해서 거짓 증언을 하며 고통을 주고 피흘리게 하는 자들과 나 자신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여 나 자신을 높이는 모든 자들



사실 진정으로 믿어서,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한 상태에 있는 자들은 이런 죄를 짓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면 실족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도 악하며 사람은 너무나도 연약해서, 눈으로도 죄가 들어오고 귀로도 들어오며 생각으로도 들어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들어오는 죄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이런 죄를 짓는데까지 나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우리를 위해 중보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우리는 그분만을 의지해서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죄에 대한 감각도 별로 없고], [죄와 대항해 싸우려는 의지도 없고], [한편으로 죄를 즐거워하기까지 하며], [죄를 지어도 당연히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된 구원의 확신입니다.



겉으로는 정말 화려하게 기도도 잘하고 또 경건하게 보입니다, 그들은 세례 교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경을 읽지도 않으며, 누군가 성경을 읽는다면 그 지식과 성경 구절로 남을 정죄하는 데 쓰며, 교회만 벗어나면 불신자보다 더 악하게 사는 사람들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습니다.


거듭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며, 이미 구원됐다고 여기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참 목자라면 이들을 상대로 믿음으로 이미 구원되었다고 할 것이 아니라, 거듭남에 필요한 설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곳이 없진 않으나 정말 드뭅니다.



베드로후서 2:18-22
그들은 허무맹랑하게 큰소리를 칩니다. 그들은 그릇된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서 가까스로 빠져 나온 사람들을 육체의 방종한 정욕으로 유혹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자기들은 타락한 종이 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운 것들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어서 정복을 당하면, 그런 사람들의 형편은 마지막에 더 나빠질 것입니다.
  

그들이 의의 길을 알고서도 자기들이 받은 거룩한 계명을 저버린다면, 차라리 그 길을 알지 못했던 편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속담이 그들에게 사실로 들어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다." 그리고 "돼지는 몸을 씻고 나서, 다시 진창에 뒹군다."  

  


그 목사들은 대개 거듭나지 않고 지식으로만 설교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자기도 소경인데, 남을 어떻게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설교를 할까요? 못합니다.


하지만, 전부 다 소경은 아닙니다.

언젠가 성령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었던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타락해 종교 통합을 앞장서고, 하는 일이 실제로 매우 많습니다.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권세와 명예와 돈을 더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떠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유를 약속하는 타락한 종들입니다.

그러한 타락한 종들과 소경들로 꽉 차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외하게 만드는 설교가 아니라, 복주시는 하나님, 천국에 보내주시는 하나님 같은 듣기 달콤한 말만을 합니다. 열매맺지 아니하면, 거듭나지 아니하면, 지옥에 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3:7-9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바리새인들은 본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사람들 보이는데서 크게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고 경건한 체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런 바리새인들에게 세례 요한은 하나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는 분이시고,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누가복음 13:5-9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도 한 사람이 와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를 찍어버리라고 한다는 비유를 통해서, 열매 맺지 아니하는 신앙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만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멸망의 형벌이 내립니다.

[이방인을 위한 사도] 바울의 말씀입니다. 같은 성령으로 같은 뜻의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6:4-8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하나님의 새 언약, 예수님의 죽으심이 구원함에 있어서 모자란 것이 아닙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며, 우리는 십자가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만으로 우리가 구원받기에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예수님의 영과 연합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맛보고도 타락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십자가의 원수들입니다.

여기서도 열매 맺지 못하고,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자들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그들은 버림을 당하고 저주를 당하며, 불사름을 당한다고 똑똑하게 써있습니다.




누가복음 12:4-5
"내 친구인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질 분을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함에 동시에, 경외하고 두려워하여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두려워하지 말라고, 거듭나지도 않은 자들에게 이미 믿었으니 구원됐다고 하며, 두려워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두려워하라고 하며, 경외하라고 합니다. 지식 교리에 갇혀 성경도 잊고 본질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성경과 반대로 말합니다.




말라기 3: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잠언 14:27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 모든것의 결론입니다.


반드시 거듭나야 하고, 나를 구원하여 주실 말씀에 대한 확신과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경외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결국 완전한 구원, 곧 영화에 다가가도록 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것은 내 힘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님안에 온전히 거할때만 가능합니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루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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