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계십니까?

삭개오2 2017. 5. 1. 03:59


전에 주님께서 기도 중에 수많은 교인들이 종교의 영에 잡혀

실제 거듭남 없이... 마귀에게 속아서...

거듭나서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성령으로 회개하여

믿음의 참된 열매의 삶을 살지 않다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신 적이 있다고 간증 글로 말씀드렸습니다.


인터넷만 치면 맛있는 음식 만드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음식 만드는 방법만 보고 맛있다고 하는 것은

음식을 먹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맛있다고 하는 소리와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에 그렇게 나왔으니 자신은 경험하지 못해도

마치, 그런 거라고 이론적으로만 알고 하는 소리와 같습니다.

음식은 만드는 방법(성경 지식)이 기록된 것을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음식을 맛(성령으로 거듭남)보지 아니하면

그 맛을 실제로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현상도 이론만으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그 세계를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뜻하는 성령의 열매는 

 

내게 성령님이 실제로 찾아오셔서 나랑 연합이 되었을 때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 나타내는 것을 열매라 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진짜 믿는 분이라면 

성령께서 나를 비취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상태를 알게 하고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나 실제 내 안에 성령님을 모시고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자신에게 열매가 나타남도 없으면서

자신은 주님을 영접했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내게 오셔서 그냥 좌정만 하시고

열매도 없이 아무것도 안 하실까요?


천만에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그냥 계실리 없습니다.

나를 통하여 반드시 열매를 만들어내십니다.

그것이 믿음이고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은혜)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장  6~9)


믿노라 하면서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은

진정한 회개가 없었다는 것이고,

나에게 성령님이 안 계시다는 의미이며,

이렇게 열매맺은 증거가 나타나지 안는다면

불태움을 당하거나 도끼에 찍힘을 당한다는 

당연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님이 나에게 안 계시는데 어찌 열매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누가복음 3장 8~9) 


실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하여 거듭난 교인이 극히 적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 자신은 성령님을 영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구원받는다고 자신합니다.


위의 말씀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 말씀은 단지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이유만으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도 없이 구원된다고 굳게 믿는 

교만한 유대인들에게 하는 예수님의 일갈입니다.

 

이런 교만한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이유만으로

구원받는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주변국의 이방인도 구원받는다는 뜻입니다.

즉,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없으면

절대 구원을 못 받는다고 쐐기를 박는 말씀입니다.


 

지금의 현실로 표현하자면...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나지 못하여

그에 합당한 열매도 없으면서

교회만 다니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이유로...

성경 좀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봉사 좀 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믿노라 하며, 구원된다고 막연한 자신감에 젖은 

교인들을 향하여 하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남의 열매도 없이

교회만 다닌다는 이유로..

성경 좀 읽었다는 이유로.. 구원이 보장된다면

돌(믿지 않는 이방인)도 구원받는다는 주장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즉,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나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없는

교인들은 믿지 않는 이방인과 같이 절대 구원 못 받는다는

주님의 아주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리고 또

이방인과 같은 교인이 자신 있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전지적으로 백 퍼센트 견인한다고 믿습니다.

세상의 너절한 열매가 자신을 통하여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견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너절한 열매도 성령께서 우리를 견인하여 만들어낸 열매입니까?

당신을 모두 견인한다고 하는 성령님께서 과연 그렇게 하실까요?

이건 모순 중의 모순이고 아주 참람한 착각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령님께서 계시면 절대 그렇게 안 하십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세상의 너절한 열매가 있으면서도 성령님께서 견인한다고 하는 분은

성령님의 역할을 성경에 기록된 문자적 이론으로만 알았지 

실제, 살아계신 성령님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열매로 알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장 20절)


이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에게만 국한된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의 '믿노라 하면서 거듭난 열매가 없는 교인들' 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야 합니다. 

교인들 중에 이런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끝까지 이렇게 자신을 속이고 있다가 깨닫지 못하고 

버림받는 영혼들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고 

제가 간증한 '지옥가는 수많은 사람들'...에서 

그 끔찍한 광경을 보는 도중 주님께서 음성으로 알려주신 것입니다.


진짜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분들은

함부로 나를 성령님께서 견인한다고 발리듯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사람의 자유의지를 절대적으로 인정하십니다.  

나의 자유의지에서 나오는 그릇된 잘못 때문에 

내 안의 성령님께 누를 끼치게 된다면

나를 지켜보는 세상 이방인들로부터 나를 통한 주님의 역사마저 

밟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한 삶을 살아가며 열매를 맺습니다.


나를 주님께서 견인한다고 주장하면서 세상 열매를 양산하게 되면

이는 곧 나로 인하여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는 것입니다.

요즘 이렇게 해서 세상 사람으로부터 밟히는 목사님들과 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먹사 소리는 기본이고, 개독교인이란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마저 비난받고 계십니다.


불편한 말 한마디를 하자면...

이런 분들은 성령께서 견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의지가 자신을 견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 열매가 가득한 분들이

진짜 자신을 성령께서 견인한다고 믿었다면

마귀에게 철저히 속은 것입니다.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성령님과 연합됨도 없이  

그저 성경에 나온 지식적인 이론에 의지해서

막연히, 밑도 끝도 없이...... 그럴 것이다 하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겁니다.

 

이런 분들이 자신의 정체를 바로 보지 못하고

이 삶을 계속 산다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말라서 버림을 당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협박이 아닙니다... 실제의 상황입니다.

이런 분들은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자신의 영적 정체성을 바로 인식하여 애통한 마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님을 간절히 찾는 분들은 

자신의 영성에 따라서 거듭날 가능성이 많은 분들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애통하며 거듭나길 바라는 영혼들이

어서 빨리 찾아오길 학수고대하십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은...

자신이 성령으로 거듭나지도 않아 열매도 없으면서 

성령님과 연합되어 거듭난 것으로 속아서

세상의 너절한 열매를 계속 맺으며, 한세상 살면서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안심하며 살다가 버림받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실제 영적 상태를 볼 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복인지 모릅니다.


올바른 믿음의 시작은 자기 자신의 얼룩진 모습을 발견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난 후 

성령님을 실제로 내 안에 모시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난 적도 없고,

십자가에 죽은 적도 없고,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적도 없으며,

은혜로 구원받은 것은 더더욱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내가 다시 산 것도 아니며,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런 분들은 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알고 말하기만 할 뿐,

거듭남도 없이... 성령의 열매도 없이...

입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되어 버림받는 것입니다.

천하일미 진수성찬(성령님)을 그림으로만 보면서

진수성찬인 것을 인정하며 배부르다 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건 믿음이 아닙니다.

진수성찬을 직접 맛을 보고 먹어야(성령으로 거듭나야) 

진수성찬의 맛을 실제 알고 배부른 것입니다. 


성령으로 회개하여 실제 거듭나 주님의 영을 모신 분들은

주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시면서 우리를 견인하십니다.

그 길은 결코, 넓은 길이 아닙니다.

그 문은 결코, 넓은 문이 아닙니다.

그 십자가는 결코, 가벼운 종이 십자가가 아닙니다.

가다가 곤하여 지치고 쓰러질 것 같으면 낙망하지 않도록 

감당할만한 고난과 역경과 인내를 통하여 연단하시며

주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일으켜 세우십니다.

그리고 용기를 주시면서 또 같이 동행하시며 견인하는 것입니다.


그게 진정한 성령님의 인도이고 견인입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브리서 6장 4~6절)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구원이 확정된 게 아닙니다.

거듭남은 그저 이제 젖먹이 믿음의 시작일 뿐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주님께서 그저 편하게 나를 업고

천국까지 견인하는 게 아닙니다.

주님과 동행하다가 마귀가 유혹하는 세상의 이끌림에 넘어가

비췸과 영광을 보고도 양심에 화인을 맞아 얼마든지 넘어지고  

타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내가 주인이 아닌 주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어 

나는 철저하게 주인께 굴복하여 순종하는 믿음으로 

내 안의 성령님께 견인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음의 말씀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아 열매의 삶을 사는 성도들의 자세를

바울 사도가 성령의 감동으로 쓴 말씀입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사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장 21~32절)

 

사랑하는 여러분... 진실로 주님과 인격적으로 연합되어 

순종함으로 주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열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거듭나지 못해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내가 나를 이끌면서

성경적 이론을 내세우며 막연히 내가 성령님께 견인된다 마시고,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서 내 안의 성령님께

실제로 견인됨에 순종하는 능력과 은혜가 임하여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이 되도록 

간절히 원합니다.



랑별파파(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