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5~6에서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또 성령님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노라.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님에게서 난 것은 영(spirit)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에서 태어나는 것은 육에서 태어남을 의미하는 것이지,
말씀에 의한 거듭남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의 양수 안에서 태아가 성장하여
출산되기 때문입니다.
육으로 태어나야 만이, 영이요, 생명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다시 태어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 3:3에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고전 15:46에서
"그러나 영에 속한 것이 첫 번째가 아니요,
본성에 속한 것이 첫 번째이며, 그 뒤에 영에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첫째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구주 예수님)의
설명 후에 나온 성경 말씀도 공히 증거하십니다.
그러하시기에 요 4:24에서
" 하나님은 영님(Sprit)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반드시 (거듭난)영으로와
진리로(in spirit and in truth) 경배드려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지요.
성령님에게서 난 영으로 경배드림을 얘기하시는 것이지,
아버지 하나님께
성령 하나님이 반드시 경배드려야 한다는 얘기가 아닌 것을
문맥을 통하여 분명하게 이해되실 것이라고 봅니다.
내재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이해력으로 무장하십시다.
이제 고전 14:15에서
"~~~나는 영으로 기도할 것이고,
나는 또한 이해력으로 기도할 것이며,
나는 영으로 노래할 것이고,
나는 또한 이해력으로 노래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우리의 혼이 구원을 받아야 하기에, 말씀에의 영적 이해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영이 기도하고, 노래하기에, 방언으로 기도함이 하나님께
직통하는 기도라는(?) 방언 예찬자들은, 사도행전 2장에서의
외국어임을 무시하는, 마귀에 속은 결과입니다.
마가복음 16장의 명령에서의 표적은사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방언이나, 실은 그 자방의 언어인 외국어로 복음을 전파하도록
주신 은사입니다.
그리고 고린도 전서보다 2년 후에 쓰신 로마서 10장 18절에서
바울 사도가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증거하시며,
로마서 12장에서는 한시적 은사로 주신 기적과 치유, 외국어의
은사에 관한 말씀이 없어졌음에 깊이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뜻도 모르는 '랄랄라, 렐렐레'를 주장하는 어리석음은 마귀에게
속는 요인입니다.
고린도 전서 14장 6~12절을 묵상하시면 뜻도 모르는 이야기의
무의미함을 완곡하게 말씀하십니다.
영적인 아기들인, 육신에 속한자같은(고전 3:1),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부드럽게 대언을 사모하라고 하시는
권면의 참뜻을 아셔야 합니다.
다시 태어남에 관하여는, 벧전 1:22~23에서
"너희가 성령님을 통하여 진리에 순종하므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을 주시는 분도 성령님이시며, 마음 문을 열어서 믿음을
갖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분도 성령님이시기에,
롬 10:10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righteousness)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함(confession)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특히 히브리서 10:22에서
"우리의 마음들이 악한 양심(evil conscience)으로부터
(피)뿌림을 받았음(having our hearts springkled)이며,
우리의 몸들이 순수한 물로써 씻겼으니,
믿음의 충만한 확신 안에서 참된 마음(a true heart)을 가지고,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자"의 말씀에서,
"보혈의 공로로 악한 양심이 변하여, 선한 양심으로 변화됨"이 ,
참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의미한다고 이해됩니다.
이 모든 것은 딤전 1:5에서
"이제 명령의 목적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charity)이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다시 태어난 것이
선한 양심과,
순수한 마음,
그리고 참된 믿음의 상태의 초기이기에,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여야 하고(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의 성장용),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선악을 판별하여(히 5:13~14 참조),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하는 순간 순간의
단련된 직감을 사용하여야 하고,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나타날 수있도록,
말씀을 올바로 구분하여 적용할 수있도록,
말씀을 공부(study:딤후 2:15)하셔야 합니다.
적그리스도의 미혹을 판별하고,
끝까지 믿음을 굳게 지키며,
어떠한 유혹도 이기고,
주님의 기뻐쓰시는 의의 병사로서,
완전하고 거룩하며 성령님의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남아 있어서(요 15:16),
주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