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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북한의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있다|

삭개오2 2016. 12. 13. 04:17
[기도] 북한의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있다



북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조선(북한)은 망했다.” “중국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탈북 청소년들의 정보당국 진술서에 따르면 “북한 체제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젊은 층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이는 당 간부나 ‘돈주’ 등 상류층 학생들일수록 더 두드러진다”고 한다. 

또한 부모를 따라 해외 생활을 하다가 북한에 돌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귀국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으며, 귀국 후 적응하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거나 처벌을 받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이런 동향을 간파하고 외부 영상물 단속과 사상 재무장 교육에 힘쓰고 있지만, 북한 체제 전반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조와 불만은 인위적으로 억누를 수 있는 단계를 이미 지났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들은 모두 북한의 평양공화국으로 일컫는 핵심계층으로 분류될 뿐만 아니라 김정은정권에 절대적인 충성을 다짐하는 사람들로, 북한체제를 유지케 하는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와해는 곧 김정은정권의 무너짐을 의미한다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이 청소년과 젊은 층만이 아닌 북한의 전 세대에 일어나 하루 속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북한에 세워져 북한주민 모두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이사야 30장 13절에 “이 죄악이 너희에게 마치 무너지려고 터진 담이 불쑥 나와 순식간에 무너짐 같게 되리라 하셨은즉” 말씀하신 주님. 북한 청소년들 사이에 북한이 망하고 국가 자체를 부인하고자 하는 말들이 회자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트 계층 사이의 요동이 북한 전역으로 퍼져서 급속한 김정은 정권의 붕괴를 가져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김정은 정권이 무너진 자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사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오도록 역사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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