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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면 반드시 내적충돌이 일어난다.

삭개오2 2016. 10. 20. 10:48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면

반드시 내적충돌이 일어난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오는 가장 신기하고 크고 놀랍고 복된 일은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 가운데 임하신다는 것입니 다.

 

성령님의 오심을 우리의 오감으로 또는 감정으로

또는 신비한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각 사람에게 또는 나에게 임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신비적인 체험을 주심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예수님을 믿게하시는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상

성령님은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내주하실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자신 안에 계시지 않는 사람은

그져 종교인에 불과할 뿐

예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며

심판날 불속에 던져질 운명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성령님께서 내주하심을

외적으로 나타나는 표적만을 따라가면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는 사람의 특징은

성품의 변화가 이루어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에서도 일년 이내 열매맺는 것들도 있지만

몇년이 지나야 열매맺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속사람이 변화되어 열매맺는 것도

사람에 따라 빠른 사람이 있고

시간이 좀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 안에서 떠나지 않고 있으면

반드시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는 싸워야합니다.

내적인 열매를 맺기 위한 싸움은

일반 종교인들과 같이 자신이 홀로

도[道]를 닦으며 수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성령님과 함께 해야만이

내적인 성품의 열매를 맺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면

자동적으로 열매를 맺으리라 생각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구원의 길로 들어선 기쁨도 있지만

얼마있지 않아 내 자신속에서

큰 충돌이 일어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즉 성령님이 내안에 내주하시는 순간부터

외적인 충돌 이전에 먼저 내적인 충돌이 반드시 일어납니다.

 

내면적인 충돌도 없이 일년 356일

환휘와 기쁨과 환상적인 일들만 계속된다면

자신이 진짜 성령님이 계시는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내면적인 충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유명한 사도바울도 이런 내면적인 충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로마서 7:22

내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로마서 7:23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 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그는 하나님의 법과 육신안에

죄의 법들과의 충돌 속에서 싸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로마서 7: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만일 성령님을 받았다 하면서

이러한 자신의 비참함을 모르고 경험도 없다면

그런 분은 심각한 상태이며

다시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육신을 따라 걸을 수가 없고

오직 성령을 따라 걸어갑니다.

 

왜냐면 그사람 속에는

성령님이 내주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성령을 따라 걷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걷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읽어야 합니 다.

 

성령님은 말씀의 진리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채찍질 하심으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이 내주하시면

하나님 말씀과 육신의 죄의 욕망과 충돌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사도바을은 이러한 충돌로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로마서 7: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성령님이 내주하시 않는 자에게는

내면에서 충돌조차도 없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불법과 불의를 행하고

내면의 충돌이 없고 뻔뻔하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은

그 내면에 성령님의 임재가 아예 없었거나

아니면 성령님의 음성에 불순종하는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과 함께하면 같은 죄에 빠지고

같이 하나님의 진노에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회개하게 하기 위해 그들을 떠나야 하며

또한 그보다 자신이 살기 위해 그런 자들에게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지금 과거와 달리 하나님의 뜻과 말씀 때문에

내면에 심각할 정도로 충돌과 갈등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우리의 길가와 돌밭 같은 마음을

성령님께서 쟁기질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시나무로 가득한 마음을

성령님께서 걷어내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십시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 니라.

 

로마서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그리하면 정죄함이 없습니다.

나의 내면에서 충돌과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성령님이 계시다는 증거요,

이때 육신의 소욕의 음성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어 성품이 변화되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긴장감을 풀지말고

성령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여

육체의 소욕을 이겨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영맨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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