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인근서 규모 6.9 강진..쓰나미無(종합)
뉴스1 손미혜 기자 입력 2016.10.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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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인근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날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418㎞ 떨어진 북부 뉴브리튼섬 인근 깊이 35㎞ 지점에서 이같은 지진이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난다.

지난 1998년 7월에는 규모 7.0의 강진에 쓰나미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최소 210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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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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