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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커피의 효능과 중독성

삭개오2 2016. 10. 14. 07:29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초조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두뇌=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심장=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

간=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매일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피부=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삭개오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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