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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팔복의 참의미

삭개오2 2016. 8. 11. 07:50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팔복

 

 

 

디도서 1장 16절에 의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이것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시인하면서도

그 분께 대한 순종이 없고, 거룩이 없고, 불법에서 떠나지 않은

교인들을 두고 한 말입니다.

 

이들은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지도 않고, 자신의 자아를 붙잡고,

자기 의, 자기 고집,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교인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태복음 7 : 13 )

 

즉, 많은 사람들이 멸망으로 가는 넓은 길로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넓은 길"은 곧 "지옥 길"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 : 14 )

 

즉, 구원에 이르는 문은 좁고 길이 좁다라는 뜻입니다.

바로 "좁은 문" "좁은 길"입니다.

 

참으로 좁은 문, 좁은 길로 가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8가지 팔복을 말씀하셨습니다.

팔복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팔복을 받은 자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입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3 )

 

심령이 가난해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영적 가난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음이 심약하거나 겁이 많다는 뜻이 아니라,

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신은 무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때 비로서

사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게 되면서

그 분의 은혜의 은혜를 갈망하게 됩니다.

 

즉, 성령충만으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자신이 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4 )

 

애통하는 자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깨닫고 애통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죄뿐만 아니라 세상의 죄에 대해서도 애통해 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날마다 죄와 싸웁니다.

 

그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유혹을 이겨나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요구하십니다.

죄를 깨닫고 요나와 같은 심정으로 참된 회개를 하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회개를 통해 오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애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애통해 하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애통한다는 것은 죄에 대한 죄책감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깨닫고 애통해하며

주님께 죄를 자복하고 통회한 자는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온을 오히려 만끽합니다.

 

바로 죄의 종노릇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애통해 하며 통회하는 자들의 눈물을 사랑의 손길로 닦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죄를  애통하고 자복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말끔히 씻어주시고

우리는 위로를 받아 참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5 )

 

온유하다는 것은 마음이 연약하거나 무기력 한 것이 아니라,

성품이 온화하고, 유순하고, 따뜻하고, 순종적인 것을 말합니다.

 

온유함은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이미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며 찢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온유한 자는 자신의 자아에 대해 죽었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온유한 자가 받습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6 )

 

사람이 진실로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

마음을 찢어 애통해 하고 성품이 온유하게 된 자는

"자신의 의"를 인간의 배설물처럼 여기고 과감히 버리고는

대신 "하나님의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그 의를 주십니다.

 

스스로 의를 소유하고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자입니다.

오히려 의를 소유하지 못했음을 인지하는 자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7 )

 

긍휼히 여기는 자는 자기유익을 취하는 자가 아니라,

남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자들이 긍휼히 여기는 사람이 됩니다.

 

긍휼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심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8 )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도 마음을 청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가르치기를

사람의 행위로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깨끗게 된다고 말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피를 통해서

우리는 죄에 대해 죄씻음을 받고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의하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즉, 우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청결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청결한 자는 구원받아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7. 회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9 )

 

사람은 마음이 청결해질때 비로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가르치시기를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시고,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베풀라 하시고,

우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때 비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음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날때 비로서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절대로 이렇게 될수도 없고

이와같이 변화될수도 없습니다.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 : 10 )

 

예수님은 이 땅위에 오셔서 사람들의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그럴듯하게 숨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즐기며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미움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운 삶을 살게되면

세상은 반드시 우리를 박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워하는 대상은 실제 우리가 아니라,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들은 배나 복이 있도다.

 

천국은 바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살펴 본 예수님의 산상수훈 팔복을 간추리면

사람의 심령이 가난해지면서 죄에 대한 애통이 생겨납니다.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 애통할때 비로서 사람은 겸손하고 온유해 집니다.

사람의 성품이 온유해질때 비로서 하나님의 의를 간구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변화된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 사람의 마음을 청결케 하시며 화평케 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심령이 가난해 질때 비로서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고,

자신의 죄를 애통해 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릴때 비로서

죄씻김을 받고 마음이 깨끗해져 청결한 자가 되고,

성품이 온유해질때 비로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를때 비로서 의를 위하여 기꺼이 박해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위의 8가지 팔복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가는 참된 길이 좁은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참된 좁은 길은 바로 산상수훈 팔복의 길입니다.

 

즉, 산상수훈의 전체 설교는 곧 겸손, 애통, 거룩한 의욕,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선행, 그리스도를 위한 수난 등입니다.

 

이러한 팔복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절대로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 스스로 그렇게 되기 위해서 아무리 노력해 봐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사람이 팔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 철저히 내적변화를 일으킬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성령으로)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 : 3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산상수훈의 팔복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기초가  바로 "참된 회심"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죄성을 진실로 깨달아 회개하고

"자신은 지옥으로 떨어져야할 마땅한 죄인임을 인지할때 비로서

  진정한 믿음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될 때 비로서

사람은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주님이심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이 자신의 영이신 성령으로 그 사람안에 내주하시어서

그 사람을 성령으로 거듭나 거룩해지도록 이끄시면서

마침내 천국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이때부터 그 사람은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성령님께 맡기고 주님 말씀대로 주님 뜻대로 삶을 살아갑니다.

 

바로 믿음을 행위로 증거하는 삶을 삽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팔복을 받은 자는 성령으로 참된 회심을 한 자이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요.

 

"나는 팔복을 받은 자인가 아니면 아직 못받은 자인가"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복음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주님께 간구하십시요.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라고 두두리고 계십니다.

주님께 우리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드립시다.

 

그리하면,

주님이 반드시 우리 안에 찾아오시어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님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우리 모두에게 "회개의 은혜"를 풍성히 부어주시어

팔복을 받은 자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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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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