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30126§ion=sc4§ion2= “횡성에 동방번개파 절대 안 돼!" | |||
횡성기독교연합회와 횡성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 및 근절 위한 연합예배 | |||
횡성군기독교연합회(박태하 목사)와 횡성군성시화운동본부(양명환 목사)는 31일 오후 2시 횡성감리교회(담임목사 양명환)에서 이단대책 및 근절을 위한 연합여배를 드렸다.
횡성군 65개 교회가 참여한 연합예배는 <종교와 진리> 오명옥 대표를 초청해 이단사이비들의 실태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중국의 신흥종교인 동방번개파전능하신하나님교회,하나님시랑교회)가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구 유토피아 유스호스텔을 매입해 자신들의 포교의 전진기지로 삼고자 하는 상황에서 동방번개파의 실상에 대해 오 대표로부터 이를 반드시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동방번개파는 30대의 중국인 여자를 재림주로 믿는 신흥종교로 일간지 등에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한국에서 포교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횡성군 유토피아 유스호스텔을 매입해 포교센터로 활용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한 횡성군 기독교계는 그동안 세 차례 대책회의를 갖고 저지활동을 전개해왔다.
횡성군 기독교계는 앞으로 의식 있는 사회단체와 연계해 동방번개파가 매입한 건물의 인허가 저지 투쟁과 함께 군민들에게 동방번개파의 실상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동방번개>라는 이름은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는 성경말씀을 곡해하면서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예수님이 동방(중국)으로 번개처럼 재림할 것이고, 초림주는 남자로 죄사함을 위해 오셨고, 재림주는 여자로 구원과 영생을 위해 왔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