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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는 오늘도 천국에 있는가?

삭개오2 2016. 7. 25. 20:18

 

나는 오늘도 천국에 있는가?

 

 

 

 

주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하시고..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부르시고..말씀을 전하시며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과 먹고  마시고..치유하고 복음를 전하시는 그런 일들의 연속이었다.알고보니..그것이 바로 천국인의 모습이셨다,

 

천국은 주님이 주인이 되시어 여는 천국 잔치다.그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는 역사이며.결실이다.이것은 너무나  상식적이고..너무나 중요한 이해다. 주님이 이끌어 가는 삶...갈2:20절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내가 육체가운데 사는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것이라" 바로 이것이 삶에서 이루어 지는 이것이 천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가볍고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수많은  성도가운데  이 은혜를 누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에서  알수 있다,

 

마태는 이것을 "천국'이라고 표현했으며 ...누가는 "하나님 나라"라고 표현을 했다,유대인들은 표적과 기사를 맛볼 때는  주님을 메시아인가 하다가도...자기들의 틀에 뭔가 맞지 않는것 같으면 의심하고 돌로 치려고 까지 했다.그들 유대인들이 생각한 메시아 관은 .억업받는 자기 민족의 국권을 회복 시켜줄 정치적 메시야 였다, 생각은 얼마나 고상하고 멋진가?

 

그러나 이 나사렛에서 온 메시아는  그들이 생각한 정치적 회복에 관심이 없고,죄인들.고아와 과부들.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여호와로부터 저주받은  사람들이라고  여기는 문둥병자와 어울려 지내고 .나라의 회복 보다는 개인의 구원과 영생에 관심을 두며.그런 낮은자들이 천국에 먼저 들어걸꺼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경건하고 거룩하다고 여기고 있는  사회지도층인 교법사,바리새파,사두개파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으니, 예수님이 그들의 눈에는  가시같은 존재였다,,

 

제자들이 천국에 대해서 물었을때 주님께서 천국은  여기있고 저기있는것이 아니라,"너희 속에 있다"고 하신 말씀의 뜻을  묵상해본다,천국은. 성도가 이땅에서 주님을 잘믿다가 죽은후에 가는  내세만이 아니다.이 땅.이 시대 역사속에서.우리 삶에서,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이끌어 가는  그  삶이 곧 천국의 삶인것임을 깨닫게 한다,

 

"나더라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란 말씀도.주님을 부르고 예배드리고 경배한다고. 다 그분이 주인으로 그들 삶에 역사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이다.이 냉엄하고 준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주님께서 주인된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의 심령을 내어드리도록 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불러도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능력을 행하고  교세를 넓혀도 ...
그들 가운데 주님이 주인으로 역사하는  천국이 없을 수 도 있다는것을 말하고 있다,.오늘 민족과 부흥.세계를 놓고 큰 역사를 꿈꾸는  열망들이 있다.그러나 주님처럼 가장 작은 소자..개인을 통한 영생과 치유와 가난하고  소외된사람들의 종이 되어 섬기는 일이 없다면.즉 주님과 더불어 동거하는 역사가 없다면  그것은  주의 나라에서는  무의미한  자기성취요 자기만족이라는것이다,

 

천국은 주여 주여 한다고 성립되지 않는다.지극히 작은 것에서 부터 영생을 잉태시키고,심고 나누고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특히 신앙 열광주의에 빠진 이들이 범하는 오류가  바로 큰 것만을 추구하고  세상에 드러나는일에 열심을 낸다는 점이다,,

 

나의 필요에 의해.내가 생각한 비젼과 열망을 위해.그것을 충족시키는 존재로서 주님을 구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 이새벽에 나를 되돌아본다,주님이 내 삶의 자리에 왕이 되시고 주인으로 기꺼이 역사하시고 계신가? 나는 그분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그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가?
"나더러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 가는게 아니라..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라는 말씀에 나를 비쳐본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우리 가운데 내 삶 가운데 주님의 뜻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섬기며 사는  내 삶속에 그 나라가 있다.더욱 구해야 할것이 하나님의 나라요 뜻이다.내가  꿈꾸고 열정으로 흐르는 그 방향이 아니라 오직 지금  하나님의 그 간절한 뜻을 구해야 한다.

다른 무엇을 못해도 그 뜻을 알아야 한다.왜냐하면..그것이 증식되어 큰 천국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국을,즉 하나님 나라를 내 삶에 구현하도록 싸워야만 한다.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을 향해

열심이 있으나  자기 뜻대로  살지 않기 위하여.비록 소박하게 살더라도 그 뜻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이 천국의 상식을 붙들고  오늘도  나는 고민하고있다.

거탄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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