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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짓 복음의 난무

삭개오2 2016. 6. 24. 06:23

 

거짓 복음의 난무

 

 

 

지옥에 대한 설명없이  예수믿고 구원받는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복음을 아주 쉽게 여긴다.

우리가 구원 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아닌 그저 구원이 면죄부처럼

내 삶의 한 소유물 정도라고만 여긴다면

그 사람은 구원 받기 어렵다.  

구원은 내가 죄 덩어리이며,

내 안에는 죄 밖에 없음을 깨닫고,

나를 이 곳에서 건저 줄 분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음을

뼈속까지 느껴야된다.

 

우리의 자아가 죽지 않고서는

예수님이 이땅에 다시 와도 내가 그 분을 못 알아보고,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지 않으면 구원 근처에도 못 간다.

 

성경에 너무도 많은 예를 들어가면서

예수님이 절대로 지옥만큼은 가지 말라고 하신다.

눈을 빼서라도,

다리를 잘라서라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그저 그 말씀을 동화처럼 여긴다.

 

거짓 복음..  

하나님은 그저 기호식품 걸러먹는 기계일 뿐,  

구원 한잔 내려 먹고

은혜 한잔 내려먹고

심심할 때

의지할 대상이 없을 때

항상 내편이 되시는 하나님  

전혀 성경에 쓰여있지도 않은 하나님을 믿는

현대기독교는 참 어렵다.  

나도 이 안에서 살아서 참 걱정된다.

 

역정도 그렇고,

조나단 에드워드도 그렇고

위대한 신앙인들은 이 모든 것을 실재로 여겼는데  

현대 기독교인들은 모든 동화 속에

내 안에 계신 자기가 만든 하나님만

잘 간수하면 천국 가는 줄 안다.  

천국과 지옥의 실재성을 못 느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의 복음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 자신부터 기록된 말씀조차 왜곡하는 거짓 복음에서

회복되어 진짜 복음으로 나아오며,

삶에서 실재하는 천국과 지옥을 깨닫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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