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IS, 강간으로부터 탈출 시도하는 여성들 붙잡아 고문/

삭개오2 2016. 6. 16. 17:27

IS, 강간으로부터 탈출 시도하는 여성들 붙잡아 고문

기독일보 국제부 장소피아 기자 (sophia@cdaily.co.kr)

입력 2016. 06. 12 15:06  |  수정 2016. 06. 12 15:06

Print Print 글자 크기 +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지난 9일자(현지시각)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IS 캠프에서 탈출한 야지디 족 한 소년이 탈출해 IS 캠프에서 성노예 생활을 하는 여성과 소녀들의 실상을 증언했다.

이라크 북부 IS 훈련 캠프에서 탈출한 15살 소년 아메드 아민 코로(Ahmed Amin Koro)는 폭스 뉴스를 통해, "수천 명이 넘는 여성들과 소녀들이 IS테러 그룹의 성노예로 학대받고 있으며, 이들은 흙으로 얼굴을 지저분하게 해 덜 예뻐 보이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무장 단체에 적발될 시 잔인하게 구타와 강간당한다. IS 캠프에 있는 동안 나 역시 구타당했다"고 밝혔다.

코로는 "모든 남성과 여성 포로들은 IS 캠프에서 끔찍한 대우를 받고 있다. 아이들은 매일 일출 전 일어나 강제로 이슬람 기도를 암송하게 한다. 또한, 오염된 물로 씻으며, 먹고 남은 음식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포로로 잡혀온 소년들이 IS 영토 유지와 지하드를 위한 전투에 동원되는 군인으로 훈련받는 동안 소녀와 여성들은 IS 무장 단원의 신부로 팔려 나간다.

코로는 "한 어머니가 필사적으로 무장 테러리스트에게 자기 딸을 데려가지 말라고 빌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면서 "소녀의 엄마는 자기 딸이 너무 어려 결혼이나 성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울부짖었지만, 그들은 상관하지 않고 어린 여자애를 잡아갔다"고 증언했다.

코로는 IS훈련 캠프에서 끔직한 경험을 떠올리며, 그는 "밤낮으로 총기 사용과 백병전을 훈련했으며, 소년들에게 강제로 코란 구절을 암송하게 한다. 또한, IS는 소년들에게 강제로 수많은 살인 미션을 수행하게 하며, 심각한 처벌을 내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코로 소년과 그의 동생은 IS가 탈 아파르(Tal Afar)도시를 공격했을 때 이에 따른 혼란을 틈타 IS 캠프를 탈출했다. 이들은 쿠디시 족이 통제하는 마을의 피난처를 찾을 때까지 50마일이나 사막을 가로질러야 했다.

IS 영역 아래서, 야지디 족과,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다른 소수 종교 부족들은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다. 남성들은 살해되며, 소년들은 강제로 IS 군인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 또한, 여성들과 소녀들은 성노예로 팔려나가고 있다.

미국과 UN, 그리고 여러 서방 기관들은 IS가 소수 종교 종족에 대해 민족학살을 벌이고 있다고 경고해 왔다.

ARA 뉴스는 "IS의 명령을 거부에 대한 처벌은 끔직하다. 6월 첫 주 모술 도시에서 19명의 소녀들이 무장 단원들과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산채로 불타 죽었다.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9명 소녀들이 죽었으며, 이 잔인한 처벌 앞에 그 누구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이 없었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cdaily.co.kr

독일 "일부다처·미성년 강제혼인 안 돼"…이슬람풍에 선 긋기

하이코 마스 독일 법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대중지 빌트 인터뷰에서 일부다처제와 미성년 강제 혼인을 강력히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언급은 독일에서 이슬람 국가로부터 유입되는 난민이 늘자 이슬람화 또는 이슬람풍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마스 장관은 "누구도 자신의 문화적 가치와 종교적 신념을 독일 법보다 우위에 둘 권한은 없다"고 강력 대응의 근거를 밝혔다.2016.06.15 04:37 PM

  • 프랑스 테러범

    프랑스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 20대 男, 경찰관 부부 살해 테러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진 20대 남성에 의해 경찰관 부부가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검찰은 숨진 용의자 라로시 아발라가 '이슬람 국가' IS의 지령을 받아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배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2016.06.15 04:21 PM

  • 오마르 마틴(오른쪽)과 그의 부인.

    IS 추종자 오마르 마틴 美올란드 총기 난사, 게이클럽 50명 이상 숨져

    IS 단원 29살 오마르 마틴이 지난 12일(현지시각) 올란드의 유명한 게이 펄스 나이트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벌여 최소 49명 이상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자(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오마르 마틴은2016.06.15 06:07 AM

  • 히잡

    허락없이 결혼한 무슬림 女, 부모에게 산채로 화형당해

    이슬람국가 파키스탄에서 10대 딸이 부모의 허락 없이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권에서 부모가 주선한 결혼에 반대하거나 결혼 전 배우자 의외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을 가족이나 마을 사람들이 죽인다.2016.06.14 03:57 PM

  • 무슬림

    방글라데시, 폭력적 이슬람주의자 5000명 체포

    방글라데시 당국이 소수계 및 사회 운동 활동가를 타깃으로 공격하는 이슬람주의자 5324명을 체포했다고 12일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그 중에는 급진 이슬람주의자로 의심되는 84명이 들어 있다고 캄룰 아산 대변인은 말했다. 나머지는 죄질은 가볍지만 종교 관련 폭력 전과자들이다. 주중에 추가 체포가 이뤄질 전망이다.2016.06.13 05:27 PM

  • 중국 한 과농의 억울한 죽음

    파키스탄 무슬림 “기독교인 파는 아이스크림 더럽다”…상인 집단구타

    ] 이슬람을 믿는 파키스탄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기독교인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판는 이유로 "더러운 기독교인"이라고 모독하며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2016.06.13 05:26 PM

  • 올란도 총기난사 사건

    美올란도 게이클럽서 사상 최악 총기참사…사망자만 50명 이상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12일 새벽(현지시간)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이날 발생한 희생자 규모는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32명 사망, 30명 부상)을 크게 웃돌며,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2016.06.13 12:18 PM

  • 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

    "대북인도적지원 멈췄다? 오히려 지금을 '성찰기'로 삼아라"

    기조연설을 전한 유관지 목사(한국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는 먼저 "(그동안 기독교통일학회가) 제기한 담론들의 평가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대부분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멈춰진 시점에서 열리고 있다고 지적하고2016.06.12 11:18 PM

  • 톰 레이너

    설교 바로 직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 9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Rainer) 박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설교 바로 직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9가지(9 Distractions That Shouldn't Happen Right Before a Sermon)"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주일 예배 설교2016.06.12 03:20 PM

  • 보코하람

    ‘이슬람 신앙 모욕‘ 이유로 나이지리아 목회자 사모 칼에 찔려 사망

    현지 언론인 올아프리카(AllAfrica)는 "74세 브리짓 아바힘(Bridget Abahime) 여성이 목회자 부인이 이슬람 신앙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카노 시장까지 따라가 그녀를 살해 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보안카메라를 이용해, 두 명의 살인 용의자를 체포했다2016.06.12 03:19 PM

  • 투표를 보도한 유투브 영상 캡춰.

    美 지역 감리교 노회, 레즈비언 ‘집사 임명’ 반대

    연합감리교회 노회는 교단의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레즈비언의 집사 임명을 거부했다고 지난 5일 크리스천포스트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티모어& 워시턴 연례 회의에서 안수 사역 위원회는 지난 1일(현지시각) 투표를 통해 타라2016.06.12 03:13 PM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 강간으로부터 탈출 시도하는 여성들 붙잡아 고문

    지난 9일자(현지시각)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IS 캠프에서 탈출한 야지디 족 한 소년이 탈출해 IS 캠프에서 성노예 생활을 하는 여성과 소녀들의 실상을 증언했다. 이라크 북부 IS 훈련 캠프에서 탈출한 15살 소년2016.06.12 03:10 PM


  • 출처 : 우자매샬롬하우스
    글쓴이 : 시온의 영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