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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신/동성애 반대 시민들의 목소리 점점 커져

삭개오2 2016. 6. 12. 23:44


5신/동성애 반대 시민들의 목소리 점점 커져

"대통령, 서울시장은 국민의 동성애 반대 목소리 들어야"

입력 2016-06-11 14:38 수정 2016-06-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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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동성애 반대 시민들의 목소리 점점 커져 기사의 사진
11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는 세계적 추세가 아니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퀴어문화축제에 맞서 선량한 성도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오후 2시 잠시 소나기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들아! 동성애 그만 하자’ ‘한국은 동방예의지국, 동성애 축제는 타락한 서양문화’ ‘흡연은 폐암을, 음주는 간암을, 동성애는 에이즈를’ 등의 팻말을 들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해와 달리 춤과 공연, 랩, 팝핀 등이 결합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동성애 반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군데군데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참관하고 있다.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동성애는 신앙적 사회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해선 안 된다. 저들이 동성애가 잘못임을 깨닫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도 “국민대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공직자들은 국민들이 얼마나 동성애를 반대하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인권의 이름으로 동성애가 만연돼선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경애(42·여)씨는 “11살 아들, 8살 딸과 함께 근처에 놀러 나왔다가 퀴어축제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부도덕하고 비상식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이 버젓이 서울 한복판에서 활보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부끄럽고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경기도 안산에서 온 전영옥(56·여)씨는 “동성애는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동성애의 실체도 모르고 죄를 짓고 있는데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동성애 성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만족 행위”라고 평가한 바 있다. 정선미 법률사무소 로하스 변호사는 “이것은 동성애에 대한 혐오가 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다는 뜻”이라며 “동성애자들의 인권, 혐오 공격은 오히려 동성애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봉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취재팀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삭개오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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