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이 죄인 용서하소서... (회개의 눈물!)
진정한 믿음이란 ?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통한 믿음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회개없는 그리스도 영접은 가짜 믿음이고 죽은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더러운 죄와는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교인들은 참된 회개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단지 죄를 뉘우치는 정도로 회개하였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면서 환경과 시간이 바뀌면 반복적으로 똑같은 죄를 범합니다.
이것은 미혹된 거짓 회개입니다.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이루어져야 "참된 회개"가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또는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불리우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선 먼저 그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성령님은 제일 먼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하나님, 구세주이심을 증거시키고,
죄를 깨닫고 회개시켜 주시며,
마음을 온전히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고,
마음과 행동의 철저한 변화를 일으켜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참 믿음"이고, "참된 회개"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돌이켜(회개, 회심) 어린 아이들처럼
되지 아니하면 결코 구원은 없다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예수님의 사도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고 질문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하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거룩해져 마침내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로 들어올 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어떠한 행위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회개도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밭이 좋아야 합니다.
마음이 선하고 착하고 겸손하고 낮아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는 아무런 은혜도 베풀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의로 가득차고, 지가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전혀 깨우치지 못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의 영인 성령으로 우리 안에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는 것이 진심으로 믿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참으로 믿어질 때 비로서 "참된 회개"가 됩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나의 본성이 온통 부패로 얼룩져 있음을 깨우치게 됩니다.
성령으로 회개하게 될때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가장 큰 죄부터 하나씩 하나씩 죄가 들춰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죄가 뭉뚱거려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죄가 혐오스럽고 저주스럽게 느껴지며
죄로 인한 수치스러운 감이 마음을 뒤덮고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나는 지옥으로 떨어져야할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라는 말만 되풀이 절규 합니다.
이때 눈물과 콧물이 비오듯 쏟아 집니다.
사람이 이처럼 굵은 눈물을 흘리는 체험은 처음 겪어볼 것입니다.
굵은 눈물이 온 얼굴을 적시며
"예수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연거푸 외치면서
"주여, 이 죄인 용서하소서"라며 가슴을 찢고 통회하며 회개의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그 동안 "예수님을 멀리하였던 죄"
"남을 원망했던 죄"
"남을 비난하고 판단했던 죄"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했던 죄"
"이기적인 탐심, 분쟁, 분노" 등 온갖 악한 것들을
송두리채 눈물로 회개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죄를 보게 되면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설령 의도하지도 않은 나쁜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주님께 통회 자복하고 참회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생을 마감할때까지
끊임없는 죄와의 싸움을 하면서 참회 합니다.
그리고 참된 회개를 하고 난 후에는 죄 사함 받았다는
위로감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의 기쁨과 마음의 평온이 찾아 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온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세상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체험하신 분들은 잘 알것입니다.
예수님을 생각만 해도 너무나 기뻐 눈물을 흘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예수님을 생각하고 하루 일과를 기도로 시작 하면서
한 순간이라도 예수님과 떨어지기 싫어 합니다.
예수님과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괴로워 못견디고 숨도 제대로 못쉽니다.
항상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보며 사랑 합니다.
항상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 뜻대로 삶을 실천 합니다.
항상 자기는 주님을 위해 해드린 것이 없다고 하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실행에 옮기고 싶어 합니다.
항상 자신은 부족하고 나약함을 알고 자랑치 않으며
모든 것을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과 뜻과 온 힘을 다해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이웃을 사랑 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만을 좇고 그 분을 따르며, 선한 일을 실천으로 행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 : 29 )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 뜻대로 행함을 실천 합니다.
삶이 나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아 입혀지는 세마포 옷으로써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라고 요한 계시록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오느니라"
우리는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거룩해져 하나님 뜻대로 행함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가벼운 입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죄를 진실로 회개하지도 않고
죄를 가벼운 문제로 보고 불의한 자는
준엄하신 예수님의 심판이 뒤따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명심합시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 : 23)
(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