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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히틀러와 마틴루터

삭개오2 2016. 5. 8. 08:06

 

히틀러와 마틴루터

 

 

 

독실한 기독교도인 아돌프 히틀러는 로마에 대한 향수와 함께 강력한 기독교 국가를 만드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다. 그리스도교는 유럽의 많은 토속신앙들을 평정하며 세계화 되는데 유일하게해도 한 종족만큼은 죽어라고 말을 안 듣고 자기네들의 종교만을 고집하였다


그들이 바로 유대인들 이었다 그들이 믿는 유대교의 교리는 기독교의 교리와 흡사하였는데  자신들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에게서 선택받은 백성이요 자신들  많을 위한 메시야가 도래하여 그들을 구원하리라는 것을 믿는 종족이었다.  그들에게 있어 메시야란 강력한 왕족의 왕이며 열방의 제국에서 자신들의 눈물을 닦아줄 절대자인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그들은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 자기들의 손으로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인정하려야  인정할 수가 없었다. 비록 바빌로니아의 침략이나 로마의 힘에 의해 왕국이 무너져 버리고 성전이 파괴 되었어도 그들은 야훼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하시고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믿음을 붙잡고,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어도 토라와 탈무드와 독특한 자신들만의 종교로 동화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메시야를 기다리며 그들만의 공동체를 이끌어 나갔다. 그들의  이러한  모습으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항상 고난과 박해를 받아왔는데 그러다보니 그들은 점차 자신들의 입지와 권익을 위해 그들만의 독특한 상술로 부를 축적하였다  그들에게 있어 금전이란 하나님 다음가는 것이었다. 이험난한 기독교 국가에서 "하나님 말고 믿을 게 돈밖에 더 있냐 하는 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리대금을 많이 하였다


유럽 지역의 모든 전설, 민담, 소설, 연극 작품들을 보면 유대인은 모두 나쁜 사람, 수전노, 악덕 고리대금업자등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예로 셰익스피어 “베니스 상인”에서 샤일록은 유대인이고, 디킨즈의 소설, 구두쇠 영감 스크루우지도 유대인으로 그려졌다.


오죽 했으면 1930년대의 독일에서 5%도 안 되는 유대인이 가진 재산이 독일 총 재산의 90%였다니 이래저래 그들은 유럽인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오리새끼였다

그러다 보니 유대인들은 자연적 자신들의 이익과 안전을 방어하기 위해 경제적인 힘으로 자구책을 강구해 나갔고 , 이런 그들의 모습을 싫어한 것이 바로 히틀러였다  사실 히틀러만큼이나 독일인중에 유대민족을 싫어하던 이가 있었는데 그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 루터였다 사실 루터는 성직자의 인품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술과 여자를 모르면 인생을 알지 못한다는, 맥주를 유난히도 즐겨마시던 마틴 루터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유태인들을 싫어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만도 부족하여 아직도 그 죄를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메시야가 아니라고 공공연히 떠드는 그들의 모습은 선택받은 백성이 아니라 사탄과 마귀의 자식이었다. 루터는 유대인을 죽여도 전혀 죄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히틀러는 마틴 루터의 이 끔찍한 생각에다 니체의 초인 론을 가져와 이 유대민족을 지구상에서 싹 쓸어버리기로 마음먹은 것이었다. 더구나 그 시절 유럽인들은 유대인하면 그리스도도 안 믿는 것들이 돈만 가지고 횡포를 부리다 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히틀러의 정책을 환호하며 찬성하였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독일뿐만 아니고 유럽에서도 적극지지를 보여주었는데 프랑스, 영국에서도 박수 친 사람들이 많았다 고 한다.

마틴 루터만큼이나 이 아돌프 히틀러는 광적으로 기독교의 제국 화에 앞장선 사람이었다. 로마제국처럼 제3의 제국을 꿈꾸던 그는 로마식으로 인사를 하고 로마의 문장과 철십자가를 앞세우고 유럽 전역을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더니 결국은 그 수많은 유태인을 아우스비츠 수용소로 몰아내어 죽음의 골짜기로던져버렷다. 결국 따지고 보면 유태인의 학살은 이미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증오심들, 마틴루터에 의해 지펴진 불씨가 아돌프 희들러에 의해 불살라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유럽전역의 기독교 국가의 이기심을 대변하는 발로였는지도 모른다.

사실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인 히틀러는 오늘날 기독교를 위한 공적을 많이 이루어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북유럽 게르만족의 12월은 하얀 눈이 가득한 겨울이 많은 만큼 여러 설화 들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눈 내리는 겨울날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거룩하면서도 동화적인 분위기의 탄생 이야기를 만들어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북유럽 모든 어린이들의 축제가 되게  하였다

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지금은 크리스마스트리, 산타클로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이젠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생기기도 전인 서기 270년경에 소아시아의 상투 니콜라스 주교가 어린이들에게 가끔 선물을 주어 즐겁게 해 주었고. 이것이 전설처럼 전해지면서 나중에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행사와 연결되었는데…미국 사는 네덜란드계 사람들의 발음을 거쳐서 미국어로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이교도를 확실히 죽여주고.

로마처럼 독수리를 마스코트로 하고,

하이 히틀러! 로마처럼 오른 팔을 번쩍 드는 인사를 하고,

마치 옛 로마의 황제가 다시 환생한 듯,

히틀러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순수한 아리아인의 부흥을 위해 세계대전을 일의 켰지만 결국 로마가 멸망하듯 그 또한 폭풍처럼 불꽃처럼 사그라지고 말았다


그 옛날 예수님 안 믿는다고 히틀러에게 그렇게 당했던 유태인들은 전 세계 각국 도처에서 모여들어 그들만의 왕국을 다시 재건하였는데 그들은 지금도 예수가 마구간에서 태어난 날, 크리스마스를 공휴일 아닌 보통 평일로 지내고 있다 


출처 : 이 시대를 향한 외침
글쓴이 : 삭개오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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